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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이런 곳이? 논산 가볼만한 곳 돈암서원(1)
논산의 지명 유래 1950년대 우리 어릴적 어른 들은 논산을 "논미","놀미"라 부르는 사람이 많았다. 이 말의 어원은 "`논뫼"였다. 1656년 편찬한 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의 關梁(관량)항목에 「홍수가 나서 시진교가 무너지자 상류지역에 다리를 새로 놓았는데, 이 때부터 "논뫼다리(畓山橋)"로불려졌다.」라는 시진교(市津橋,현 등화동근처)를 설명하는 대목이나온다. "논뫼"는 논으로 둘러싸인 산이란 말이며, 이를 한자어로 답산(畓山)이라 표기하였다. 1970년대 까지 오거리에서 쌘뽈 여중,고 앞이 모두 논이었으며, 현재도 논산 시내는 논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 후로 영조대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으로 論山지명이등장한다. 실제 불리는 "논뫼"와 한자어 "답산"이 너무 차이가 나서 사람들에게 매우 ..
2021. 4. 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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