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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의 개요

2001년 9월 13일 월드컵을 위해 지어진 수용인원 40,903명인 축구 전용 구장. 66,806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43,595명의 수원월드컵경기장, 43,554명의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 42,477명의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5번째 크기의 축구 전용 구장이다. 2002년 월드컵을 위해 공사를 시작, 1,45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1년에 완공되었다. 개장 기념 첫 경기는 한국 대 나이지리아의 친선 A매치다.

월드컵이 끝나고 현재는 K리그2 대전 하나 시티즌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전 시티즌의 팀 컬러인 자주색과 융합되는 경기장이라며 퍼플 아레나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반 개폐식 지붕구조를 갖춘 축구 전용 경기장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지붕을 열어 잔디에 흠뻑 태양 광선을 쏘일 수 있고 비가 오는 날에는 지붕을 덮어 65%의 좌석을 가릴 수 있다. 원래는 N석과 S석에도 지붕을 만들어 하프 돔으로 만들 계획이었으나 예산부족으로 현재의 형태로 남게되었다. 그나마 있는 지붕도 개폐할 때 전기료가 많이 든다는 이유로 닫아놓고 쓰지 않고 있다.

양쪽 골대 뒤 스탠드에는 각각 대형 전광판이 달려있어 어느 곳에서든 편히 전광판을 볼 수 있고 60개의 출입문이 설치돼 전관중이 7분 이내에 경기장을 빠져나갈 수 있다. 그라운드를 감싸는 파란 내벽은 TV 중계시 유럽을 능가하는 그라운드의 깊은 맛을 더해준다. [출처] 나무위키

 

그리고 2002년 월드컵에서 8강진출이라는 정말 놀라운 역사를 이뤄낸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16강전 이탈리아와의 결전 끝에 2:1로 승리하여 8강이라는 역사를 이뤄낸 2002년 월드컵. 그떄의 그 열기는 그리고 대한민국이 떠나가라 외치던 그 함성은 내 인생에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의 모습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기장에 와서 응원하고 있는 k2리그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보러왔다. 이 날은 1위인 대전하나시티즌과 2위의 서울이랜드의 경기여서 순위싸움에 중요한 경기였다.

 

퍼플아레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축구전용으로 지어진 경기장이다 보니 경기에 몰입 할 수 있는 몰입감 뿐만아니라 좌석에 설치되어 있는 펜스 같은 철재도 잘 보면 피치 위의 라인들과 선을 나란히 하여 경기를 보는데 철재가 방해되지 않게끔 디자인 해놓은것이 인상깊었다.

 

이 날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k2리그 1위를 유지하였으며 2위와의 차이를 벌려두는 의미있는 경기가 되었다. 이 글을 대전시민 또는 대전하나시티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직관하셔서 그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k리그 자체가 노잼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것은 경기를 보고 나서 그렇게 이야기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꼭 대전 가볼만한 곳인 대전 월드컵 경기장도 구경하면서 대전하나시티즌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좋은경험이라 생각되며 대전 가볼만한 곳 대전 월드컵 경기장(대전하나시티즌)의 이야기는 맺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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